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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뉴스

제목

고용부 '노조 파괴' 의혹 기업 2곳 압수수색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2.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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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381
내용

대구지방고용노동청과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은 9일 '노조 파괴' 의혹을 받아온 ㈜상신브레이크와 ㈜발레오전장시스템즈코리아에 대해 각각 압수 수색했다.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상신브레이크와 경주에 공장을 둔 발레오전장은 '노조 파괴' 의혹이 제기된 뒤 지난달 19일 설립인가를 취소당한 노무법인 창조컨설팅이 2010년부터 자문해왔다.

고용부는 이날 이들 회사와 공장에서 컴퓨터와 문서 등 관련 자료를 압수했다.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근로개선지도과 김장국 감독관은 "전국적인 사안인 만큼 대구고검·경주지검 수사관도 이번 부당노동행위 여부를 조사하는데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민주통합당 은수미 의원이 국정감사에서 창조컨설팅이 사측과 공모해 금속노조를 파괴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뒤 지난달 22일 금속노조가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접수하며 시작했다.

상신브레이크와 발레오전장 이외에도 창조컨설팅의 자문에 따라 노조를 파괴했다는 의혹을 받는 기업으로는 ㈜유성기업과 ㈜골든브릿지가 있다.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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