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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서비스업 안전 더하기수행요원, 현장 밀착지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2.02.21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378
내용

서비스업 재해예방 본격 추진

❍ 잦은 휴폐업, 종사자의 이직 등으로 체계적인 안전보건 지원이 어려운 서비스업 종사자들을 위한 재해 예방사업이 추진된다.

❍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백헌기)은 서비스관련 사업장에 대한 밀착지원을 위해 관련 직능단체 수행요원 400여명이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재해예방 활동을 수행하는 ‘서비스업 안전 더하기 사업’을 추진한다.

❍ 서비스업의 경우, 산업의 확대와 종사자수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체계적인 안전보건 지원이 어려워, 제조업 다음으로 많은 산업재해자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 지난해의 경우, 서비스업에서 발생한 산업재해자는 29,736명으로 전체 산업재해자 93,292명의 32%를 차지, 산업재해자 10명 중 3명 이상이 서비스 산업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세부 업종별로는 음식 및 숙박업이 6,995명의 재해자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도․소매 및 소비자용품수리업, 건물 등의 종합관리사업, 보건 및 사회복지사업 순으로 재해자가 발생했다.

- 재해발생 형태로는 넘어짐(9,479명), 떨어짐(2,625명), 교통사고(2,562명), 감김․끼임(2,358명) 순으로 재해자가 많이 발생했다.

❍ 이에 따라 공단은 ‘서비스업 안전더하기 사업’을 통해 음식 및 숙박업, 도소매 및 소비자용품 수리업 등 재해다발 7대 업종을 중점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 ‘서비스업 안전더하기 사업’은 한국산업간호협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등 3개 직능단체의 수행요원이 활동하게 된다. 공단은 재해다발 7대 업종을 중심으로 사전 안전보건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전국 사업장별 맞춤형 안전보건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 4~50대 여성들로 구성된 수행요원들은 전국의 식당, 마트, 병원 등을 방문하여 현장 유해위험요소에 따른 재해예방 자료제공, 사고사례 전파 등 사업주와 근로자 대상의 안전보건의식 고취 활동에 나선다.

- 또한, 사업장별 안전보건 요청사항 등을 공단에 전달하고, 급박한 재해발생 위험요소 발견시에는 바로 공단에 통보함으로써 효율적인 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한다.

❍ 한편, 수행요원들은 22일(수) 천안 상록리조트 그랜드 홀에서 ‘서비스업 안전더하기 사업’ 발대식을 갖고, 올해 11월까지 9개월간 약 30만개 사업장에 대한 재해예방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 백헌기 공단 이사장은 “ ‘서비스업 안전 더하기 사업’을 통하여 안전보건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산업재해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서비스업의 재해 감소로 이어져 전체 산업재해율 감소에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출   처 : 산업안전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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