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노동법률, 제4회 노동문화상 ‘노동언론부문’ 대상 수상

월간 노동법률(발행인 김희성)이 18일 고려대학교 노동대학원(원장 김동원)과 매경미디어그룹이 공동주최하는 제4회 노동문화상 「노동언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고려대 노동대학원 20주년 기념식 및 노동대학원의 밤 행사와 함께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는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과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 신승철 민주노총 위원장 등 노사정 인사 500여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월간 노동법률은 ‘사람을 소중하게 기업을 행복하게’라는 슬로건으로 23년 동안 꾸준하게 정통 노동언론으로 자리매김했다.

월간 노동법률은 노동현안에 대해 정확하면서 심층적인 분석과 인사노무관리상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제시해 기업과 근로자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획기사와 자료를 보도해왔다.

특히 이슈가 되는 노동판례를 심층분석하는 판례평석 코너는 업계 최초로 기획해 정부나 학계, 기업 현장의 전문성 향상에 기여했다는 점도 높이 평가됐다.

김희성 발행인은 “노동법률은 정통 노동언론으로서 각계각층의 의견과 주장을 수렴함으로써 사회적 통합기능을 수행하는 동시에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면서
“많은 변화와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한 번도 거르지 않고 발간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노동법률을 아껴주시는 여러분들이 계셨기에 가능했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4회 노동문화상 노사협력부문에는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가 노동정책행정부문에는 이재준 서울관악고용노동지청장,
노동학술부문에는 한국노동사회연구소(이사장 이원보), 노동복지(봉사)부문에는 한국비정규노동센터(소장 이남신)가 각 대상을 수상했다.

출 처 : 노동법률